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바이든, EU 수장들과 회동...코로나19·무역 등 논의

기사입력 : 2021년06월15일 09:04

최종수정 : 2021년06월15일 09: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수장들과 만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0.10.10 [사진=로이터 뉴스핌]

14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의회 상임의장과 회동한다.

최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와 전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를 통해 유럽 동맹들과 만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미-EU 회동에서 코로나19(COVID-19) 대응, 무역, 지정학적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행정부가 EU와 무역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며, 양측은 오는 7월 중순 안에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철회에 대한 합의 도출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일 전에는 관세 철회를 바라고 있다는 설명이다.

CNBC는 미국이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에 대한 불법 보조금을 이유로 2019년에 유럽산 재화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해주길 EU는 원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 같다고 알렸다. 

이밖에 양측은 코로나19 기원 추가 조사 지지와 반도체 공급망 강화 등 공통 가치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CNBC, NYT에 따르면 공동 성명도 발표될 전망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