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자동차기자협회, 6월의 차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기사입력 : 2021년06월02일 11:37

최종수정 : 2021년06월02일 11:37

"공기역학적에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6월의 차로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한 달 내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사진=아우디]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서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토요타 뉴 캠리(브랜드 가나다 순)가 6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가 17.7점(25점 만점)을 얻어 6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5개 항목에서 평균 3.53점(5점 만점)을 기록,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부 디자인과 제품의 실용성 항목에서 각각 4점을 받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류종은 위원장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공기역학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으로 2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각각 탑재돼 최고출력 313마력을 낸다"면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장착돼 주행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사진=아우디]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월 제네시스 GV70 ▲2월 폭스바겐 신형 티록 ▲3월 BMW 뉴 4시리즈 ▲4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5월 아이오닉 5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