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25일 글로벌 그랜드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6:52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6:52

현지 서비스명 '월광조각사' 및 'Moonlight Sculptor'로 출시
현지화 작업 통해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게임 서비스 제공
일본 지역 한정, 카카오재팬 '픽코마'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북미/유럽 지사 및 일본 지사의 역량을 활용해 미국, 일본을 비롯한 약 150여개 국가에 '달빛조각사'를 출시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게임즈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 글로벌 그랜드 출시 [사진=카카오게임즈] 2021.05.25 iamkym@newspim.com

'달빛조각사'는 일본과 글로벌 지역에서 각각 현지 서비스명 '월광조각사'와 'Moonlight Sculptor(문라이트 스컵터)'로 서비스된다. 해외 이용자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오프라인 모드 및 글로벌 문화를 담은 꾸밈옷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글로벌 지역에 출시되는 '달빛조각사'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지역의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달빛조각사 탐구생활', '달빛조각사 1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진행, 주요 콘텐츠를 체험한 이용자들에게 '허니 비' 꾸밈옷과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여기에 일본 지역 한정으로 '달빛조각사x달빛조각! 픽코마코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지역 이용자들은 카카오재팬 '픽코마'에서 연재중인 스마트툰 '달빛조각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시된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 베스트셀러 IP를 기반하여 제작된 게임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길드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이 특징이다. '달빛조각사'는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한 사전 등록에서 100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며 해외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