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광주 남구, 한국서부발전 등과 지붕태양광사업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2:41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2: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면 안정적인 장기 고정수익을 지급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단지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감소를 통한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광주도시공사와 한국서부발전, 켑코솔라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사업 협약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붕태양광사업 업무협약 [사진=광주 남구청] 2021.05.25 kh10890@newspim.com

이번 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서 공장지붕 및 유휴 부지를 제공하면 안정적인 고정 수입을 제공하고, 정부와 광주시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탄소 중립도시 실현 등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남구는 전기사업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고, 광주도시공사는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공유 및 사업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서부발전과 켑코솔라도 부지를 제공한 입주 기업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도 모두 부담하게 된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태양광 시설 구축을 위해 20년간 공장 지붕과 유휴 부지 등 일정 규모의 공간을 제공할 경우 수억원 상당의 임대 수익을 얻는 것으로 남구는 파악했다.

남구 관계자는 "산단 내 공장지붕은 환경 훼손없이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며 "입주 기업들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부가 수익을 얻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친환경 산단 조성 및 기업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