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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전당대회 출마자 비전발표회 개최…대선 승리 공약은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06:00

당대표에 8명 출사표…26~27일 여론조사 뒤 최종 5인 발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25일 전당대회 출마자들의 비전 발표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8명, 최고위원 10명, 청년최고위원에 5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내년 대선에서의 승리 전략, 당 혁신 방안,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 등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1.05.18 leehs@newspim.com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비전발표회를 갖는다.

먼저 당대표 후보자들의 비전 발표가 펼쳐진다. 주호영·홍문표·윤영석·조경태·김웅·김은혜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당대표 후보자 8인은 30초 길이의 홍보영상을 공개한 뒤 각각 후보자  별 5분의 비전발표 시간을 갖는다.

뒤이어 청년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강태린 전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용 의원(초선), 함슬옹 전 미래통합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홍종기 전 삼성전자 변호사 등 5인도 똑같은 방식의 비전발표를 펼친다.

점심식사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재원 전 의원, 도태우 전 대구시당 인권위원장, 배현진 의원(초선),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이영 의원(초선), 정미경 전 의원, 조대원 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조수진 의원(초선), 조해진 의원(3선), 천강정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등 8인의 비전발표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고위원은 여성할당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여성 후보인 배현진·이영·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 총 4인의 여성 후보 중 최다 득표자는 전체 4위에 들지 못해도 자동으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한편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수의 당대표 후보자가 나설 것으로 예측되며 처음으로 예비경선 제도를 마련했다.

총 8인의 당대표 후보자들은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를 통해 5명만이 전당대회 본경선에 나서게 된다.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예비경선 없이 전원 본경선에 진출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오는 26~27일 당대표 후보자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7일 오후 최종 5인의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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