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김정호 위원장(가운데), 김두관 의원(왼쪽 두 번째), 변광용 거제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1.05.22 ndh4000@newspim.com |
이 날 참배식에는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고 경상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도․시군의원도 함께 자리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여기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들이 모였다"면서 "대통령께서 남기신 자치분권, 국가균형발전, 평화통일, 못다 이룬 그 꿈을 저희가 기필코 실현하겠다. 당신의 뜻대로, 당신의 뜻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은 참배식이 끝난 후 방명록에 "당신의 못다 이룬 꿈, 가덕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기필코 해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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