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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传染病专家研判国内很难形成群体免疫

기사입력 : 2021년05월03일 15:04

최종수정 : 2021년05월03일 15:04

韩国政府正面向民众接种新冠病毒（COVID-19）疫苗。但传染病专家研判，韩国很难通过接种疫苗达到群体免疫。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新冠病毒传染病中央临床委员会委员长、首尔大学传染内科教授吴明燉3日在国立中央医疗院举行记者吹风会时做上述发言。他说，新冠病毒将与社会共存。

吴明燉表示，人们虽普遍认为若七成人口接种新冠疫苗即可形成全体免疫，但事实并非如此；目前市面上并没有效果在95%以上，可预防病毒二次传播的疫苗。

他补充道，辉瑞疫苗的效果虽达95%，但仅可预防接种人员病症发作，而非预防向他人传播病毒的效果。

吴教授还指出，由于接种疫苗后产生的免疫反应持续时间较短，因此认为疫情短时间内难以结束。即便形成群体免疫，高龄和患有慢性病的民众依然不能掉以轻心。根据研究数据，接种新冠疫苗后产生的免疫反应可持续6个月左右。

吴明燉认为，新冠疫情很有可能与每年发生的流感一样，与社会共存，需要每年接种疫苗。国家层面的疫苗接种计划应从根除病毒向减少损失，集中精力保护重症高危、高龄人群转移。

吹风会上，面对"政府是否应立即改变疫苗接种计划"的提问，吴教授持谨慎态度。

去年韩国疫情流行时，新冠病毒传染病中央临床委员会强调群体免疫。一年后改变立场，认为很难达到这一目标，吴教授就此表示，这是在寻找"最佳答案"的过程中得出的结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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