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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받아

기사입력 : 2021년05월03일 10:29

최종수정 : 2021년05월03일 10:29

ISO 37001 업무편람 배포, 익명채널 운영 등 우수사례 평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광동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최근 부패방지책임자 및 주관부서를 포함해 전사적으로 팀과 지점 등을 대상으로 한 사후심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 윤리경영캠페인 활동 현장 [제공=광동제약]

ISO 37001의 요구사항을 근거로 한 외부 인증심사원의 심사결과 부적합 사항은 없었으며, 광동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실질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부패방지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우수 사항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임직원 가이드용 ISO 37001 업무편람 제작 및 배포 ▲부패방지방침과 익명제보 채널이 소개된 판촉물 대내외 배포 ▲익명성 강화를 위한 외부 익명제보 채널(행복마루) 운영 등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와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유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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