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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실적 실망감에 하락...다이이치산쿄·휴릭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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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7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 떨어진 2만8991.89엔에 하루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8% 하락한 1903.55포인트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주가를 끌어내린 배경이 됐다.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주가가 하락한 경우도 있었다.

다이이치산쿄는 2021회계연도 실적 전망치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보다 적은 것으로 발표돼 3.5% 떨어졌다. 휴릭도 실적 전망치 실망감에 4.4% 하락했다.

캐논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넘어섰음에도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1.3% 떨어졌다. 마넥스는 분기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으나 1.5% 하락했다.

앞서 야사카와전기와 일본전산(니덱) 등 일본 기업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그 뒤 하락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픽텟자산운용의 이토시마 다카토시 전략가는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주가마저도 상승하지 않고 있다"며 "실적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크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개별로 이날 상장된 테스홀딩스가 공모가 대비 21.3%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홀딩스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회사다.

로이터는 "닛케이지수는 올해 초 2021회계연도(4월 시작)에 일본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그 뒤 실적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이틀간의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시중은행이 초과 지급준비금을 중앙은행에 예치할 때 적용하는 단기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하는 한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부근으로 유도하는 수익률곡선 관리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과 관련해서는 '연간 12조엔을 상한액으로 두고 필요에 따라 매입한다'는 방침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함께 발표한 분기별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1회계연도 소비자물가(신선 식품 제외)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의 0,5%에서 0.1%로 하향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오른 3442.61포인트를, CSI300은 0.3% 뛴 5090.52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 오른 1만7595.9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33분 기준 0.4% 떨어진 2만8861.00포인트에 호가됐고 같은 시간 VN지수는 0.02% 내린 1215.72포인트를 기록했다.

인도 주가지수는 상승 중이다. S&PBSE 센섹스는 0.9% 뛴 4만8826.48포인트를, 니프티50은 0.8% 오른 1만4594.80포인트를 각각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 기대감이 주가를 받치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32만3144명으로 발표됐다. 전날 최다 기록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로이터는 인도 금융 수도인 뭄바이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이번 달 초 뭄바이가 속한 마하라슈트라 주의 봉쇄 조처 실행 이후 줄었다고 보도했다.

노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경제에 주는 충격은 1차 유행 때보다 작은 것으로 보인다며 노동시장 참가율 등의 지표가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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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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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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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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