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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코로나 위기 속 '착한경영'…이성희 회장 "행복한 동행 노력"

기사입력 : 2021년04월27일 16:06

최종수정 : 2021년04월27일 16:14

'2020년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 발간
12만 농협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담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협중앙회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착한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해 전국에서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들을 엮어 '2020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보고서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만큼 전국의 농협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들을 엮어 커버스토리로 구성했다.

[함평=뉴스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12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개최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희 회장, 장승영 해남농협조합장, 고평훈 목포원예농협조합장 [사진= 농협중앙회 ] 2021.04.12 photo@newspim.com

특히 하나로마트를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 범농협 임직원 헌혈, 임직원 성금 모금,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 현장의 생생한 활동상들을 담았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이나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활기찬 농촌'이라는 테마로 엮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나눔 활동에 앞장선 직원 10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농협은 이번 보고서를 전국의 농협 사무소와 관계기관에 비치하고 농협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 중앙회장은 "지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전국 12만 임직원들이 농업인과 국민들 곁에서 위로와 희망,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2020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 표지 [자료=농협중앙회] 2021.04.27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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