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기사입력 : 2021년04월20일 14:21

최종수정 : 2021년04월20일 14:21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학대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는 관계기관 간 아동학대 피해사례나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보호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1.04.20 wh7112@newspim.com

협의체 소속기관들은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광양시와 광양경찰서, 전남도 광양교육지원청,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각각 보유한 정보를 조합하고, 국가 아동학대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사례 회의를 통해 최적의 조치를 찾는다. 

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등록된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현장 조사와 상황을 공유해 아동 보호를 위해 적기에 필요한 개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광양시 주관으로 아동 보호 관계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실무업무를 처리하는 협의체이다"며 "미래의 주역인 소중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