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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5년간 59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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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랩' 방식 평가 실시…기간 30%·비용 75% 절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설개선·컨설팅 전주기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중소·중견기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91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수행 주관기관과 사업대상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화학물질·소재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올해 국비 44억1300만원, 5년간 총 59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화학기반의 석유화학, 바이오, 이차전지 등 지역별 특화산업을 핵심적으로 육성 중인 3개 산단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19.10.24 jsh@newspim.com

주요 지원 사항은 유해물질 확인·저감을 위한 '오픈랩(OPEN LAB) 방식의 성능평가', 소규모 사업장 등의 사고 방지와 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통합지원프로그램' 운영이다.

우선 친환경적 소재의 개발과 물질 유해성 확인·저감 등을 위해 지역별 전략산업에 맞춰 3개 OPEN LAB센터에 54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5년간 총 500건의 성능·시험평가를 지원한다. OPEN LAB은 개방형 실험실로 일정 교육을 이수한 기업의 직원들이 장비 예약 후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고난도 시험평가는 숙련된 전담연구원이 함께 실시한다.

국제환경기준과 유해성 성능·시험평가 관련 유럽연합 유해물질 제한지침(EU RoHS), 국내 화평법 등의 대응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비용·시간 제약으로 소규모 기업에서 활발하지 못했던 연구개발(R&D)단계별 유해성 검증과 수입소재 사전시험 등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저비용으로 24시간·주말 이용이 가능한 OPEN LAB 시스템은 유해성 평가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지원 방식이다.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시험대기기간은 30%, 비용은 사업기간 중 75%, 사업 종료 후에도 20% 이상 절감될 예정이다. 유해성 평가와 관련된 그 간의 기업 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안전분야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노후화·고위험 시설의 개선, 컨설팅 등 3종의 사업장 안전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모니터링시스템은 기존의 사외배관, 도로, 공공시설 등 사업장 외부 관측 방식과 차별화 해 사업장 내 유해물질 취급시설에 대해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같은 패키지형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관련 규제 대응에 대한 기업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과 사업장 안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수요에 기반한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제조기업이 연구개발, 생산․수출에 집중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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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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