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브로드밴드, 전 구성원 함께하는 친환경캠페인…'ESG 경영' 박차

기사입력 : 2021년04월13일 15:24

최종수정 : 2021년04월13일 15:24

가정과 직장서 릴레이 동참..."2021년, ESG 경영 원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모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에 앞장선다.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 최진환 대표 [사진=SKB] 2021.04.13 nanana@newspim.com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들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CEO가 '고고 챌린지' 첫 주자로 직접 나섰다. 최 CEO는 "ESG 경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생활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장 볼 때 비닐봉투 사용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줄이고!'라는 실천 선언문으로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윤세홍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구성원 10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이렇게 지명받은 구성원들이 매주 한 명씩 다음 주자를 지명,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지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의 강한 실천과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보호 실천 용품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만든 폐페트병 재활용 장바구니와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해피해빗 텀블러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월 홀몸 어르신들께 '사랑의 도시락' 배달, 2월 구성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한 연탄 기부, 이번 '고고 챌린지' 등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일상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도 상반기 중 내놓을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