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與, 인적쇄신 바람...일주일 앞둔 원내대표 선거부터 변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경협·박완주·안규백·윤호중, 팽팽한 경쟁구도 유지
새 인물 등장론도 있지만, 시간·경험 부족 극복 안돼
선거 패배 후 첫 지도부 선출, 쇄신론 반영 요구 많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지현 기자 =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인적 쇄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장 오는 16일 열릴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부터 이같은 당내 혁신의 목소리가 반영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경협·박완주·안규백·윤호중 의원의 출마가 유력하다. 이 중 사무총장을 지낸 윤호중 의원이 다소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4·7 재보선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기존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선거 패배 직후 조응천 의원 등 당내 소신파로 불리는 인사들이 원내대표 선거부터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유력 후보들의 사퇴와 새로운 인물의 등장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의원들은 기존 후보들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시간이 부족한데다, 상대인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벌여야 하는 원내대표의 역할로 봤을 때 충분한 경험과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상 의원총회. 2021.04.08 leehs@newspim.com

 쇄신론에도...기존 김경협·박완주·안규백·윤호중 경쟁구도
    "야당 상대, 새 인물보다 유력 후보대로 선거 진행해야"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원내대표는 지금 나와있는 후보 안에서 뽑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내대표의 경우,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자리이고 때로는 그들과 협상도 해야 하는 자리"라며 "초선 등 새로운 인물보다는 기존에 출마가 유력한 후보대로 선거를 진행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초선의원만 100명이 넘었을 땐 '원내대표 선거에 초선의원도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란 얘기도 있었지만 우스갯소리였다"고 덧붙였다.

지방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은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는 것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출마가 유력한 후보 안에서 제대로 '메시지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 패배로 여러 책임론이 나오는 가운데 판을 바꿀만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현 후보들에게 책임을 지우기도 애매해서 일단 4명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다른 목소리도 있었다. 다른 재선 의원은 "이번 선거의 패배를 '친문 세력'이 책임져야 한다고도 얘기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는 그보다 더 복합적인 이유가 섞여있다고 본다"며 "(기존 후보들을) 애매한 선을 가지고 딱 자를 수 없고 그 안에서 당원들이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비상한 선거, 제대로 된 인적쇄신 필요"
    "의원들도 변화 움직임 참고하려는 흐름"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와 이어지는 전당대회에서 당이 바뀌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야 한다는 인적쇄신론도 적지 않다. 원내대표 선거의 기존 구도가 변할 가능성이 크다.

지방에 지역구를 둔 초선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의 경우, 재보궐선거의 패배로 민주당이 비상하게 맞이해야 하는 선거"라며 "단순히 당의 얼굴만 바뀌었다는 것으로 국민들께 인식되면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제대로 된 인적 쇄신이 있어야 한다"며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 당의 세력 변화와 함께 그에 따른 정책 변화도 가져올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래야 앞으로 정책 부문도 실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1년 간 통과시키는 정책의 부분도 확실히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지역의 재선 의원은 "당에서는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명히 있다"며 "의원들도 이같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의원들이 그런 움직임을 참고해서 선택하려는 흐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