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해외주식 투자 15% 급감...서학개미들 '가상화폐'로 갈아탔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스닥 변동성 확대로 외국증시 투자매력↓"
가상화폐 시장으로 투자금 이동했다는 분석도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최근 서학개미의 외국 주식 투자 열기가 다소 누그러들고 있다. 미국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유보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개인투자자의 외화증권 거래 규모(매수·매도 결제액 총합)는 419억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497억2900만달러)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매수와 매도 규모 모두 전달 대비 줄었다.

외화증권 거래 규모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로 약 6개월 만이다. 외화주식 거래 규모는 최근 6개월 기준 △2020년 10월 144억2000만달러 △11월 207억2800만달러 △12월 302억4400만달러 △2021년 1월 368억달러 △2월 497억2900만달러 △3월 419억7700만달러다.

증권업계서는 미국 나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서학개미의 투자 지갑이 닫히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 서학개미의 대표적인 관심주인 테슬라의 경우 지난해 주가가 900달러 가까이 상승하며 '천슬라'를 넘봤으나 최근엔 다시 600달러대로 주저 앉았다.

가상화폐 시장으로 투자 열기가 옮겨갔다는 해석도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돈 복사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니 국내 투자자의 자금이 자연스레 증시에서 가상화폐 시장으로 이동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향후 서학개미 포섭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학개미가 내는 수수료가 증권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증권사 57곳은 지난해 외화증권 수탁수수료으로 총 5475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1637억원) 대비 234.4% 급증한 규모로 사상 최고치였다.

마케팅 양상도 보다 적극적인 형태로 바뀔 것이란 설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는 수수료 인하 같은 소극적 마케팅이 아닌 투자금 지원 같은 적극적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삼성증권은 지난달 서학개미에 최대 100달러 규모의 현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