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차증권, 조직개편 통해 디지털 혁신 강화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15:30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15: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현대차증권(최병철 사장)이 고객중심의 디지털 전환 및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먼저 고객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리테일과 홀세일로 나누어져 있던 자산관리 부문을 통합, 채널총괄본부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을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로고=현대차증권]

또한 기존 WM사업부문과 상품전략 부문을 채널총괄본부 산하 리테일사업부로 통합, 영업 채널과 상품&전략 조직 간의 시너지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증권은 사업부별로 흩어져있던 디지털 업무를 통합, 자산관리 부문 디지털 업무를 총괄하는 '디지털솔루션실'을 채널총괄본부 리테일사업부 산하에 신설했다.

디지털솔루션실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력 확보를 위해 애자일(Agile) 조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유연하고 민첩하게 프로젝트를 수행, 시시각각 변하는 디지털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대차증권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표이사 직속의 소비자보호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한 독립성 강화로 고객 관점에서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선도에 나선다.

한편 추가적으로 운용 조직 전문성 강화와 리서치센터 기능을 확대한다. 전략PI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고 산하에 채권운용팀을 배치, 자산운용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한다.

리서치센터에는 글로벌 리서치팀을 신설, 해외주식 투자정보 제공 확대 및 컨설팅 강화를 통해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영업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비대면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체계를 구축, 고객에게 신뢰받는 증권사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