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수산에너솔, 세계최대 비트코인 채굴기업체 '비트메인'에 커패시터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산에너솔 "알루미늄 커패시터 분야 최고 기술력 보유"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일 오전 08시4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수산아이앤티의 자회사가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아이앤티의 자회사인 수산에너솔은 중국업체 '비트메인'에 '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다.

수산에너솔 매출 및 판매처 현황. <자료=수산아이앤티 사업보고서>

1일 수산아이앤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수산에너솔은 지난 해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인 비트메인에 커패시터를 약 5억원어치 공급했다. 수산에너솔의 작년 전체 매출 48억원 가운데 약 10% 비중의 매출이다. 충전기(매출 비중 57%)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수산아이앤티 관계자는 "수산에너솔에서 중국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인 비트메인에 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중국 기업인 비트메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다. 중국은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주요 제조 업체는 모두 중국 기업으로 비트메인을 비롯해 카난, 이방 등 3개사가 글로벌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가상화폐 광풍으로 채굴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핵심 부품인 그래픽카드의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들어 수산에너솔의 커패시터 매출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수산이앤티 관계자는 "숫자는 공지되지 않아 언급할 수 없다. 전년대비 성장 추세로 파악된다"고 답했다.

커패시터는 소량의 전기를 신속하게 저장 및 방출하는 부품으로 회로기능과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수산에너솔은 기존의 액체 커패시터를 대체하는 전도성 고분자 물질의 고체 알루미늄 커패시터(폴리머 커패시터)를 개발한 업체다.

회사 측은 "세계최초로 100V와 125V 고전압, 고용량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등 알루미늄 커패시터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수산에너솔은 이를 제조하는 첨단 자동화 설비에 이르는 생산의 3요소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자체기술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산아이앤티에 따르면 커패시터 관련 시장은 지난 2010년 연간 1000억원에서 2020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자동차 전장 및 전기충전기, LED 조명기기, 스마트 TV, 네트워크 장비, 의료장비,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분야에서 고분자 커패시터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수산아이앤티는 작년 1월 수산에너솔의 지분(44.43%)을 30억원에 취득했고, 4월에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추가 취득해 66.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공유단말접속관리 서비스, 보안솔루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다. 작년 연결 실적은 매출 229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3%, 6% 증가했다.

주가는 최근 정치테마주 성격으로 움직였다. 이홍구 대표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인연이 있다는 내용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작년 말 1만3000원대였던 주가는 올해 1월 들어 급등해 5만원대까지 치솟았고, 이후 조정을 받아 최근 2만~3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산이앤티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