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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 아닌 부산 살림꾼 뽑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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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9일 낮 12시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경찰청 공무원들과 거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를 펼쳤다.

집중유세에는 김진표 명예선대위원장, 조승래·김승원 국회의원이 함께 해 김영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9일 낮 12시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선거캠프] 2021.03.29 ndh4000@newspim.com

김 후보는 유세에서 "우리 부산의 인구가 전성기에 비해 50만명이나 줄어들었다. 30년간 쌓여온 일당독점의 폐해와 수도권 집중현상은 부산을 뭘 해도 안 되는 위기의 도시로 만들어 버렸다"며 "가덕신공항의 조기착공과 완공, 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IT, 바이오 첨단기업을 유치해 부산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이렇게 힘든 상황인데도 야당은 정권심판을 이야기한다"며 "이번 선거는 부산의 살림꾼을 뽑는 선거고 침체된 부산경제를 다시 일으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기위해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찬조 유세에 나선 김진표 명예선대위원장은 "부산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골든타임"이라며 "온갖 비리와 특혜의혹에 휩싸인 박형준 후보가 시장이 되면 일 년간 수사받다 끝날 수 있다. 중요한 시기에는 위기 해결사인 김영춘이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승래 의원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예로 들며 "대전이 엑스포를 개최한 이후 60만 도시에서 100만 도시로 급성장했다"며 "부산도 2030 월드엑스포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엄청난 성장을 이뤄낼 게 자명하다며 그 적임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4월 2~3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맞춰 김영춘 후보 지지 집중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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