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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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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해상작전 심장부이자 서해수호 영웅들 안식처에서 행사 열려
배우 박보검 해군일병, 정동미 대위와 행사 사회자로 나서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안보상황이 어두워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날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전사자 유가족·참전 장병과 정부 및 군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해군의 최신 상륙함 노적봉함과 천자봉함 함상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최초로 서해 해상작전의 심장부이자 서해수호 영웅들의 안식처인 2함대에서 열렸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국립대전현충원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2020.03.27 photo@newspim.com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을 추모하고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국방홍보원 정동미 육군대위와 배우 박보검 해군일병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함상에 오른 문 대통령이 입장한 뒤 시작됐다. 이어진 국민의례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시 맹세문은 故윤영하 소령의 동생 윤영민 씨가 낭독했다. 애국가를 제창할 때는 육·해·공·해병대 특수부대가 '55용사를 기억하자(Remember 55 Soldiers)'라는 의미를 담은 국제 신호기를 달고 고공 강하를 했다. 묵념 시 울려퍼진 조포 21발은 연평부대 장병을 포함한 해병대 포병 21인이 발사했다.

국민의례가 끝난 뒤 펼쳐진 헌정 공연에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피아니스트 박혜선이 세상을 떠난 영웅들을 회상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헌정곡 'See you again'을 협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2023년 진수하는 신형 호위함의 함명을 '천안함'으로 명명하여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기념식 하루 전인 지난 25일 해군은 함명제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전력화 예정인 대구급 호위함(FFG-Ⅱ) 7번함의 함명을 '천안함'으로 결정했다. 윤영하급 유도탄 고속함을 통해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을 기렸던 해군은 이번 천안함 함명 제정을 통해 천안함을 영해 수호 핵심 전력으로 부활시켰으며, 현장에서는 건조 중인 천안함의 모습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바다로 가자' 등 군가 제창과 함께 기념식장 인근에 정박한 전 함정이 기적을 울린 뒤 출항했다. 함정 출항과 동시에 해군 대잠수함 작전헬기 '와일드캣', '링스'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도 출격해 서해를 지키는 우리 해군·해병대의 영해 수호 의지와 강력한 힘의 위용을 보여줬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 시작 전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방문해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8명에 대해 참배하며 영웅에 대한 예를 표했다. 행사가 종료된 뒤에는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며 전사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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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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