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3월 18일(목) 조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영선, 박원순 성추행 문제로 곤욕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 전날도 못 이뤄
국회 예결위, 이날부터 종합심사 돌입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4·7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후보 등록이 이날 시작합니다. 그러나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 모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예비후보와의 최종 단일화에서 승리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문제로 힘든 밤을 보냈습니다.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전날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박 후보는 단일화 효과를 누리기는 커녕 기자들의 쏟아지는 성추행 관련 질의를 피해 도망치듯 국회 기자회견장을 떠났습니다. 이후 밤에 올린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여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야권은 여전히 단일화 협상이 난항입니다. 후보들은 연일 "반드시 단일화를 한다"고 말하고있지만, 실무협상단은 여론조사 문구 및 유·무선 비율 등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단일화 실패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날부터 시행했어야 할 단일화 여론조사가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야권 지지자들의 실망감은 커져만 갑니다.

각 당과 후보들은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국회는 할 일을 해야겠지요. 국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합니다.

각 상임위에서 논의한 추경안에 대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이틀간 정부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19조5000억원+α(플러스알파)'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예산이 담긴 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갑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추경 소관 부처 기관장들이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합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에게 승리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소감을 밝힌 뒤 이동하고 있다. 2021.03.17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블링컨·오스틴 접견...美, 중국 견제 의도에 해법 마련 '고심'/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3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中왕이 방한 때와 다른 분위기···美 장관 방한에 미동 없는 당정/서울경제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한국 체류 기간 중 여권 핵심 인사와 정부 주요 인사 등과의 개별 만남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靑 "부동산 적폐청산 대상 사람 아냐…잘못된 관행·문화"/머니투데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강조하고 있는 '부동산 적폐청산'에 대해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인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바로잡자는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축소 한미연합훈련 오늘 종료…美국방 "성공적 평가"/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축소 실시된 한미연합훈련이 18일 종료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 8일부터 1, 2부로 진행한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21-1 CCPT)을 이날 오후 마무리 짓는다.

도착 첫날, 北·中 비판 난사한 美 안보 투톱/한국일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국방 장관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방한 첫날부터 북중(北中) 압박 행보 동참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북한을 향해 "자국민을 학대하는 권위주의 정권"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몰아세웠고, 중국에 대해선 "대만 민주주의와 남중국해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직격했다.

美, 두 장관 방한일 맞춰 F-22 日전진배치 공개/동아일보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방한한 17일 미 인도태평양공군사령부가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주일 미군기지로 전진 배치한 사실을 공개했다.

[종합2보] 한·미 외교장관 "한미동맹, 동북아·인도태평양·세계 평화번영 핵심축"/뉴스핌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지역, 세계 평화번영의 린치핀(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 결렬..."여론조사 문구·유무선 비율 합의 실패"/뉴스핌
4·7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를 추진 중인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 측은 17일 늦은 밤까지 여론조사 문구와 유무선 반영 비율 등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양측 실무협상팀은 오는 18일 새벽에라도 접점이 있으면 만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후보등록 시점을 고려하면 마지막 협상 시한은 18일 오전 9시까지다.

박영선, 김진애 꺾고 범여권 최종후보 선출…"승리 위해 최선 다하겠다"/뉴스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를 꺾고 범여권 최종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6~17일 이틀간 진행된 6만명 서울시민과 양당 '권리당원·의결당원 50%'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박영선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수치는 발표하지 않았다.

[단독] 송철호도 '쪼개기 매입'…단체장까지 번진 투기/서울신문
여야가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특검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울산시장의 배우자가 경기 용인의 임야를 쪼개기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작된 투기 논란이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 관료를 거쳐 광역단체장으로까지 번진 것이다.

[단독] 선관위 "빛 때문에 그래"…"與 연상" 투표 홍보물 논란/중앙일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 홍보물의 색상이 더불어민주당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빛·각도 등에 따른 인식 차이가 생길 수 있다"며 수정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선관위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지역 택시 150대(3월 6일~4월 7일, 예산 2150만원)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꼬옥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 투표''방역소독완벽,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등의 홍보물을 붙였다. 야당은 "차량에 실제 부착된 홍보문구 색상이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계열에 가깝다"고 반발하는 중이다.

서로 판키우는 "부동산 적폐" 공방…특검·국조 협상은 '쳇바퀴'/노컷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촉발된 정치권 공방이 '부동산 적폐' 논란으로 옮겨붙었다. 여권이 투기 세력과 선을 긋고 이들을 '적폐'로 규정한 반면 야당은 정권 자체가 적폐 당사자라며 고삐를 바짝 죄는 모양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