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코로나 백신주 화이자 vs 모더나 승자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7일 오후 10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화이자(NYSE: PFE)와 모더나(NASDAQ: MRNA)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양사의 주가 성적에는 큰 차이가 나고 있다.

모더나 주가는 지난 12개월 간 570% 이상 폭등하는 동안 화이자는 약 15% 오르는 데 그쳐 S&P500 주가지수보다도 저조한 양상을 보였다.

투자정보 매체 모틀리풀은 코로나19 백신만 놓고 본다면 파트너사와 수익을 공유해야 하는 화이자보다 더 많은 돈을 번 모더나가 단연 승자이지만 더 큰 그림을 살펴보면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 로이터 뉴스핌] 김선미 기자 = 접종 후 빈 병으로 남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및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021.03.17 gong@newspim.com

◆ 화이자

화이자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BNT162b2가 올해 150억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주문이 이뤄진 만큼 올해 매출은 당초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매출을 바이오엔테크와 나눠야 하지만, 올해 백신 덕분에 매출 급성장을 이룰 것임은 틀림없다.

게다가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없이도 견조한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화이자는 업존(Upjohn) 사업부문을 다국적 제약사 마일란(Mylan)을 합병시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Viatris)를 탄생시켰다.

화이자는 특허만료 의약품을 담당하는 업존을 정리함으로써 배타적 지위를 잃어 수익성을 떨어뜨리던 오랜 제품군을 털어낼 수 있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제외하고도 향후 수년 동안 연 평균 6% 이상의 매출 성장과 10% 이상의 주당순익 증가를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혈액 응고 억제제 엘리퀴스(Eliquis),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스(Ibrance),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Xtandi), 희귀 심장질환 치료제 빈다켈(Vyndaqel) 등 여러 가지 효자 제품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이프라인(연구개발 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 의약품은 95개에 육박하고, 이 중 30개 이상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거나 최종단계 임상시험 중이다.

화이자의 또 다른 매력으로는 4.4%의 비교적 높은 배당금과 11배가 채 되지 않는 주가수익배율(PER)을 꼽을 수 있다.

투자정보 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화이자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7명 중 2명이 '매수', 5명이 '보유'를 각각 추천해 '완만한 매수'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가는 40.33달러로 전일 종가인 35.83달러보다 12.56% 높은 수준이다.

◆ 모더나

모더나는 올해 자사 개발 코로나19 백신 mRNA-1273으로 184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모더나는 화이자와 달리 파트너사와 백신 매출을 나눌 필요가 없다.

10년 이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모더나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덕분에 회사 역사상 최고의 한 해를 기록할 전망이다.

모더나는 백신으로 거둔 막대한 수익을 파이프라인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mRNA-1647이 2단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모더나는 두 번째 백신이 승인을 받으면 연간 최대 20억~50억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모더나 파이프라인에도 막강한 제품들이 포진해 있다. 모더나는 올해 후반에 독감 백신 3가지의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지카바이러스 백신 임상 2상도 준비 중이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백신과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백신도 개발 중이다.

또한 첫 코로나19 백신 mRNA-1273을 탄생시킨 기술을 기반으로 50가지의 mRNA 프로그램의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더나의 성과가 코로나19 백신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코로나19 백신과 후속 백신은 향후 수년 간 강력한 매출원으로 작용할 수 있고 파이프라인도 막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모더나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13명 중 6명이 '매수', 5명이 '보유', 2명이 '매도'를 각각 추천해 '완만한 매수'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가는 168.08달러로 전일 종가인 156.02달러보다 7.73% 높은 수준이다.

◆ 투자 전략에 따라 선택 갈린다

모틀리풀은 꾸준한 수익을 원하고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화이자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블록버스터 급 제품들을 이미 여러 개 출시했으며 제품 성공의 역사가 길기 때문이다.

반면 공격적 투자자들은 모더나가 더 잘 맞을 수 있다고 모틀리풀은 진단했다. 단기 변동성은 높지만 파이프라인 잠재력이 강해 향후 급성장을 기대해볼 만 하기 때문이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