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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FOMC 파월의 '입'...SK바사 상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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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FOMC, 금리 방향성 주목…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도
SK바이오사이언스 18일 상장…작년 SK바이오팜 '대박' 재현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2일 오후 2시1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번 주 세계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 우려로 조정 중인 증시가 어디로 튈지 주목된다. 국내에선 올해 첫 대어급 기업공개(IPO) 주인공 SK바이오사이언스가 드디어 증시에 모습을 드러낸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는 16일과 17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FOMC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국채를 필두로 금리 인상 우려가 국내는 물론 세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입장에 따라 증시 향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와 관련,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안정 의지를 재차 확인시켰다. ECB는 지난 1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와 예금금리를 동결했다. 아울러 국채 금리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채권 매입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은 다음 주 FOMC에서 성장률 및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상당기간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다시 강조하는 한편, 금리 상승에 대해선 구체적인 조치보다는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금리 방향성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국내 지수 레벨 부담이 많이 낮아졌기에 미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인 스탠스를 피력한다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낙관하긴 이르다. 미국 금리가 다소 안정을 찾고 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미 국채 금리가 다소 안정을 찾았다. 입찰에서 실수요를 확인했고, 발행물량도 예상범위에 부합해 공급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일단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FOMC를 앞두고 보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금리의 오버슈팅 가능성을 시나리오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국내 증시는 금리 방향성 재료로 작용하는 주요국 물가 및 내수 지표와 17일 열릴 미국 3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변동성을 수반한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추세적인 위험자산선호심리 개선 가능성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슈도 증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8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대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친 공모주 청약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역대 최대치인 63조 원을 끌어모으면서 '대어'임을 과시했다. 지난해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의 30조9899억 원에 비해 두 배가 넘는 규모다.

SK바이오팜의 경우 작년 7월 2일 코스피 입성 당시, 상장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수익률 342.9%(공모가 대비)라는 기염을 토했다.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를 찍는, 이른바 '따상'으로 시작해 이틀 더 상한가가 이어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도 주목받고 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0%를,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지분 33.5%를 보유 중이다.

이외 3월 셋째 주 증시 주요 이벤트로는 16일 미국 2월 소매판매, 17일 유로존 2월 CPI, 18일 영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등이 꼽힌다.

선거철을 맞아 오는 19일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최종 결정도 관심 가질 만한 재료다.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관련 기업으로 거론되는 정치테마주들이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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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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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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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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