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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3.8)]정부업무보고 투자기회, 수출입 서프라이즈, CPI·PPI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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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8일 오전 10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5일 혼조세로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8일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66%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7%, 0.6%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석유가스 채굴, 탄소중립, 원자력, 비철금속 등 섹터의 거래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2021년 양회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본 투자 기회 △ 올 1~2월 중국 수출입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달성 △ 오는 10일 국가통계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예정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기술 혁신·신 인프라·탄소중립 등 정부업무보고 관련 투자 기회 모색

금주(3월 8~12일)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양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공개된 정부업무보고 내용이다.

올 한해 중국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이 담긴 만큼, 기관들은 관련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기관은 2021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언급된 내용과 관련해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나 업종으로 △ 기술 혁신 △ 신 인프라 △ 식량안보 △ 탄소중립·환경 △ 소비·농촌진흥 △ 양로 및 의료를 꼽았다.

정부업무보고에서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 역량 강화 등 기술 혁신이 강조된 데 대해 훙타(紅塔)증권은 올해 가장 좋은 투자 기회가 핵심 부품, 핵심 신소재, 전략적 자원 등 제조업 업스트림 분야에 있다고 보았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재고 보충 주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며, 핵심 부품과 원자재 등 공급이 희소한 업스트림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하라는 조언이다.

싱예(興業)증권도 기술 혁신 관련 투자 기회로 반도체 산업사슬, 신소재 등 분야에서 중국 정부의 국산화 강화 정책과 관련한 중장기적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을 권유했다.

신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는 올해 5G 이동통신 운영업체, 5G 구축 가속화 및 응용 분야 확대와 관련한 투자 기회를 주목할 만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기관들은 또, 식량안보와 관련해서 염두에 둘 당국의 정책 핵심 내용으로 △ 경작지 보호 마지노선 엄수 △ 농업 기술 진보 및 적용 확대, 종자산업 육성 △ 안정적인 돼지 생산 보장 △ 규모화된 경영 주체 육성 등을 꼽았다.

특히, 중국의 에너지 구조와 공업생산 및 소비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탄소중립과 관련해 중신(中信)증권은 △ 화력발전의 점진적 퇴출과 태양광, 풍력 발전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산업 구도 변화 △ 생산 제한 위주의 공급측 개혁에 따른 관련 상품 가격 상승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공산품 생산 분야 △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저탄소 기술, 청정에너지 소재 등 신흥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할 것을 조언했다.

이밖에도 궈신(國信)증권 등 증권사는 소비 진작과 농촌 진흥의 일환으로 당국의 집중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자동차 소비, 농촌 소비, 신형 도시화 건설과 당국의 다층적 사회보장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양로산업 분야에서 보험 업계 선두기업을 눈여겨볼 것을 권유했다.

◆ 올 1~2월 수출입 어닝 서프라이즈, 무역흑자 1032억 달러

7일 공개된 중국의 올 1~2월 수출입 깜짝 실적 달성 소식이 금주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5조 4400억 위안(약 94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50.1%나 늘어난 3조 600억 위안, 수입은 14.5% 증가한 2조 38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올 1~2월 중국의 달러 기준 수출과 수입은 각각 60.6%, 22.2%나 증가하며 1032억 5000만 달러(약 116조 5280억 원)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작년 1~2월에는 72억 1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냈었다.

해관총서는 1~2월 수출입 호실적을 달성한 요인으로 △ 유럽, 미국 등 주요 경제체의 생산 및 소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 올해 춘절(중국의 음력설) 연휴 기간 이동 제한령에 따른 광둥·저장 등 대외무역 도시 상당수 기업의 생산 체제 유지 △ 중국 경제의 안정적 회복에 따른 수입 증가 등을 꼽았다.

다만 해관총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국제 정세의 불안정, 불확실성 요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세계 경제 상황도 심각해 중국 대외무역 안정 실현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판단했다.

◆ 2월 CPI·PPI 10일 발표 예정

오는 10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할 CPI, PPI 등 경제지표도 금주 증시 흐름에 영향을 미칠 관전 포인트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중신증권은 돼지고기 가격이 CPI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 춘절 연휴 전 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타격으로 단계적 상승 흐름을 보였던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다소 하락하고, 올 1분기 이후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CPI가 분기 마다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PPI는 올 2분기에 고점을 찍을 수도 있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초상(招商)증권은 CPI가 상승세를 보이며 올 6월 정점을 찍을 것이나 최고점은 1.7%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고, PPI는 5월에 최고점인 4.3%에 도달한 후 3분기와 4분기에는 2%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한편, 인민은행의 오퍼레이션(시장 개입 조치)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금주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 만기 물량이 500억 위안에 달하는데, 인민은행은 8일 7일물 역레포를 가동해 100억 위안을 공급했다. 당일 만기 물량이 100억 위안인 것을 감안하면 유동성 추가 공급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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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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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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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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