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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7개월 대표직 물러나는 이낙연...'엄중 낙연' 벗고 본격 대선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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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직 무난히 수행...개혁법안 처리 호평
지지율 하락세, 이재명 지사와 힘겨운 경쟁 예고
재보선 선대위원장 맡을듯...지지율 확보 시험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대표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선주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8일 퇴임 기자회견을 갖고 9일부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다. 지난 해 8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에 오른지 불과 7개월 만에 짧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당내 질서 구축과 180여석 범여 의석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개혁 과제를 큰 문제없이 추진했다.

당 대표 취임 초 열린 정정순 의원의 국회 체포 동의안을 처리하고, 이스타 항공 문제와 재산 축소 의혹이 불거진 이상직·김홍걸 의원 등을 빠르게 탈당 처리하는 등 소속 의원들의 비위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 임기 내 여러 개혁입법들도 처리했다. 부동산 3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과 경찰청법, 국가정보원법, 공정경제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을 야당의 반발 속에서도 속도감 있게 처리했다. 이는 모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개혁 입법으로 야당 및 재계의 강한 반발을 샀지만, 이를 극복했다.

다만 7개월의 대표 임기 동안 이 대표는 압도적인 차기 주자 1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양강을 거쳐 이제는 추월을 허용당한 2위 자리에 머무를 정도로 지지율 하락세를 겪었다.

당초 문재인 정부 1기 국무총리로 안정된 국정운영과 노련한 경륜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대선주자 지지율을 기록했던 이 대표는 집권여당을 이끄는 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커다란 손해를 입었다. 당 대표 취임 후부터는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에 극도로 신중했던 것이 문제였다.

사이다 발언과 코로나19 정국에서 시원한 모습을 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과 확장 재정 등의 주제에서 문재인 정부와 다소 차별화된 발언도 서슴지 않으면서 차별성을 보이는데 성공한 것과 달리 이 대표는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mironj19@newspim.com

대표적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으로 정부여당에 위기가 왔는데도 이 대표는 이 가운데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임기 말 꺼냈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은 내부 지지층의 동의도 얻지 못했던 커다란 실책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여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여전히 적지 않다. 이 대표가 임기 내내 공과를 모두 계승하겠다고 밝혀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지사에 대한 주류, 친문재인 계의 불신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2021.01.29 min1030@newspim.com

이 대표는 당 대표를 그만두고 상임선대위원장으로 4·7 재보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그동안 수차례 부산을 찾아 가덕도특별법을 강조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 여론 등이 존재하지만, 이 대표가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선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면서 지지율 상승 기회를 맞을 수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역시 어려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수로 평가되면서 잃었던 지지층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가 과거 국무총리 시절 국정 현안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했을 때 당 대표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반등의 기회가 올 것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들이 적지 않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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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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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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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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