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 앞바다 섬들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 거듭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도서들이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으로 대변신하고 있다.

목포 앞바다에는 달리도, 외달도, 율도, 고하도, 장좌도 등이 목포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시는 섬의 거주지와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방위적으로 추진된다.

국도77호선 노선도 [그래픽=목포시] 2021.02.19 kks1212@newspim.com

19일 김종식 시장은 "섬 저마다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관광인프라를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추진 중"이라며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불편함을 줄여나가면서 주민 삶의 질과 소득 향상, 관광객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섬 관련 대표적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이다. 목포시는 달리도와 외달도가 2019년, 율도가 2020년,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유인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의 대상지역이 됐다.

달리도와 외달도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13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어촌·어항현대화사업(32억)을 통해 달리도항과 어망촌항 등의 환경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102억원)으로 외달도 바다자연정원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달리도와 외달도를 바다 위로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연도교 설치가 눈에 띈다. 달리도항 선착장 정비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전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율도는 총 123억원이 투입되는 '율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율도1·2구 선착장 개선사업 등 어촌·어항현대화사업(49억원)과 함께 복합커뮤니티 힐링센터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오토캠핑장 조성 등 특화사업(74억원)을 진행한다.

고하도는 용오름 둘레길의 거점이 될 '고하도 어촌스테이션 조성'이 골자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23억원을 투입해 고하도항·응박개항 환경정비 등 어촌·어항현대화사업(42억원)와 함께 용오름 마을(주민복지공간) 조성, 고하도 트레킹 스테이션 조성 등 특화사업(81억원)을 추진한다.

고하도는 해상케이블카·해안데크·전망대·목화정원 등 관광콘텐츠가 집중돼 있고 앞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개관하면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어서 어촌뉴딜300사업은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 주민의 가장 큰 불편이었던 생활용수와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지하수 수량 감소와 염분 유입 등으로 인한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총 182억원을 투입해 북항에서 시작한 상수도관을 장좌도에 이어 율도(1차분)를 잇고, 이어 율도에서 달리도(2차분)를 연결한 뒤 달리도 육상구간(3차분)에 상수도관을 매설하는 것이 사업의 뼈대다.

상수도관 길이는 총 14.8km(해저 4.8, 육상 10)로서 공정률은 1차분이 87%, 2차분이 35%, 3차분이 90%를 각각 나타내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도서지역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도77호선의 일부 구간인 신안 압해부터 목포의 율도·달리도를 거쳐 해남 화원까지 13.49km를 해상교량(1.68km), 해저터널(2.73km), 육상도로 등으로 연결된다.

전액 국비(4820억원)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9년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화됐고 오는 2027년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율도, 달리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해양관광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목포 도서 상수도관 매설공사 구간도 [그래픽=목포시] 2021.02.19 kks1212@newspim.com

섬 전체가 관광지로 환골탈태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이 그것이다. 총 1,497억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시설과 리조트(231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7월 투자 협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화됐다.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토목부분을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반시설도 병행 추진되고 있는데 도서지역 해저관로 매설사업 1차분의 일부구간인 북항~장좌도(1.3km)가 지난해 10월 연결돼 수돗물이 통수됐다. 경사식 선착장이 올해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복합다기능 부잔교도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목포의 섬에 인프라 정비를 비롯해 관광, 수도, 교통 등 다양한 사업들이 전방위적으로 추진했던 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섬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마련해간다는 자세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지율 최저치"...민주당 갈등 재부각 '신천지 이슈'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당원 가입 정황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당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당내 진상조사 결과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를 비롯한 친청계(친정청래)가 목소리를 내고 있어 계파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김민석 "집단 가입·조직적 개입 증언 확보" vs 정청래 "덮으려는 자가 범인"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전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박선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반(TF)의 신천지 관련 조사 결과를 소상히 밝혔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 1차 비공개 보고 내용을 언급하며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고, 그 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증언들도 축적됐다"고 밝혔다. 조직적 경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종교인이든 누구든 자기가 가입하는 것은 자유지만, 조직적으로 정치적 행위를 하도록 지시가 이루어졌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진다"며 이를 뒷받침할 증언들이 존재한다고 시사했다. 이러한 신천지 의혹 조사 및 진상 규명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당내 친청계 인사들의 비판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이 있다면 그것을 깨야 한다"며 "없다면 '있다는 의혹'을 깨부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있는 대로 공개하고 책임질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며 "적당히 덮으려는 자가 범인이다. 내빼는 자, 물 흐리는 자가 범인"이라고 날을 세웠다. 친청계로 꼽히는 이성윤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조사 결과를 언론에 흘린 유출자를 즉각 찾아내 엄단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민수 최고위원도 "구두로 공유받은 내용은 가입 정황뿐이었다. 입당 시점은 물론 실제 신천지 교인인지를 교차 검증해 전대에서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지 듣지 못했다. 조직적 투표 역시 확인하지 못했다. 의혹만 들춘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지지율 하락세...내부 갈등 정리될 상황 아냐" 정치권 안팎에선 신천지 의혹과 당 지지율 하락이 맞물리면서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친명계와 친청계 간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천지 의혹 수사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정국 파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수사 과정에서 정 전 대표 등 특정 인사에게 불리한 증거가 나온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김 대표 입장에서 신천지 의혹을 수면 위로 올린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증거력이 있고 자신이 있으니 밀어붙이는 것 아니겠는가. 계파 갈등 자체는 이미 재점화됐다고 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신 교수는 "당 지지율이 하락 국면인 상태에서 친청계는 친명계 지도부를 흔들 명분을 얻게 된다"며 "김 대표 입장에서도 굳이 정 전 대표를 안고 갈 이유가 없다. 내부 갈등이 자연스럽게 정리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지지율이 낮은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친청계를 정돈하려는 수순으로 움직이는 그림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특정 종교가 정치에 개입한 것이 사실이라면 정리하고 가는 게 맞다"며 "신천지 관련 조사 과정이 계파 갈등으로 불거지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10-15 05:46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