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상승 마감…경제회복·M&A 기대감↑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02:45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03: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가 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날 대비 1.24포인트(0.30)% 상승한 410.78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19포인트(0.02%) 오른 1만4059.91을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6.77포인트(0.47%) 뛴 5686.03에 마쳤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4.20포인트(0.53%) 상승한 6523.53으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전반적으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제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뒷받침했다.

현재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실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미 상원과 하원은 최근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담은 코로나19 구제법안을 의회 과반 찬성만으로도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예산 결의안을 처리한 상태다. 이에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특히, 르네사스는 다이얼로그를 49억유로에 매수하기로 결정한 점이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이에 프랑크푸르트증시에 상장된 다이얼로그 주가는 이같은 소식에 16% 넘게 급등 마감했으며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출시와 인수합병(M&A) 활동 증가는 최근 유럽 주식에 대한 비관론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STOXX 600은 아직 지난해 최고치에서 약 5% 떨어지면서 코로나19 전염병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블랙록 전략가들은 투자 메모에서 "우리는 유럽 주식의 비중을 낮추고 있다"면서 "시장은 낮은 금리에 의해 압박을 받는 금융 산업에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