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80명에게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8일 진위면에 따르면 회원들은 며칠 전부터 준비한 김치와 전, 잡채, 소고기국 등을 준비했고 지역 내 기업인 ㈜롯데제과와 야쿠르트, 정다운식품 등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음식을 전달했다.
경기 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80명에게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왼쪽 첫번째 양경석 도의원, 네번째 김상회 면장)[사진=평택시청] 2021.02.08 lsg0025@newspim.com |
염승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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