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2021년 중국 최고 설 빔 귀주모태, 귀한 술 귀한 주식 시가 3조위안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가 자고 일어나면 신고가 경신
서민들 빈 병조차 구경하기 힘들어
'불패신화 언제까지' 증시 시선집중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5일 오후 2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구이저우마오타이 주식과 술이 2021년 중국 설 춘절(春節, 춘제)의 최대 설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 투자자들은 설 연휴 휴장 기간(2월 11일~17일) 구이저우마오타이를 설기간 중 반드시 보유해야할 주식으로 꼽고 매수를 늘리는 모습이다.

2월 4일 중국증시 4000여 개의 상장사 중 3300개사 주가가 하락했으나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귀주모태, 600519.SH)는 6%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약 19개로 구성된 고량주 업종 지수는 이날 3%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귀주모태 주가는 4일 2320.85위안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이 이날 하루에만 1650억위안 불어난 2조9200억 위안을 기록, 3조위안에 육박했다. 상승랠리가 이어지면서 2월 5일 오전장 귀주모태 시가총액은 마침내 사상 처음 3조 위안을 돌파했다. 

굼뜬 시장 지수와 상관없이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는 2020년 4분기 주당 1793위안에서 새해들어 약 한달동안에만 벌써 17% 정도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설을 일주일 앞둔 5일 현재 중국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귀주모태 주가가 상승주기의 꼭지점에 도달한 것인지 아니면 계속 상승할 동력이 있는 지에 모아지고 있다. 일주일간의 설 연휴 동안 귀주모태 주식 보유를 계속 늘려야할지, 아니면 서서히 주식 잔고를 줄여야할 지 고민중이라는 얘기다.

상당수 투자자들은 구이저우마오타이이 주식을 설 빔으로 여기고 보유를 늘리는 분위기다. 증권기관들은 올초 귀주모태 실적발표가 나온 뒤 이 회사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국태군안 증권은 주당 목표가를 2139위안에서 2317위안으로 높였고 월가의 외국인 투자기관도 예상가를 2300위안으로 올렸다. 하지만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는 기관들이 주가 예측치를 제시하기가 무섭게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예상 목표 주가를 뛰어넘고 있다.

춘절 즉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증시에서는 업종 또는 종목간 주가 차별화가 심화하고 있다. 리스크 회피 정서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다수의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전체 주식의 80%가 내리고 20%만 오르는 8대 2 법칙이 작용하면서 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다.   

이에비해 구이저우마오타이는 A주중 가장 안정된 대장주로서 리스크 피난처로 여겨지며 꾸준히 시장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 중국 매체 국제금융보는 5일 투자기관 전문가를 인용해 귀주모태 주가가 설전 계속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헜다.

기관들의 자료에 따르면 각 펀드 회사들은 2020년 4월 이래 대장주들에 대한 대량 집중 매수에 나섰으며, 이에따라 주류(고량주) 주식의 경우 전체 상승폭이 40%에 달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는 펀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10대 유망주로서 1654개 펀드가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이들 펀드가 보유한 귀주모태 주식 시가는 총 1631억위안으로 전체주식중 6.5%를 차지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년 새해 초 귀주모태 주가가 급등하면서 2월 5일 오전장 현재 시가 총액이 3조 위안을 넘었다. 2021.02.05 chk@newspim.com

물론 일각에는 장기간 주가 고공비행에 따른 부담감으로 귀주모태 주식 보유를 줄이려는 세력들도 있다. 외국기관으로 귀주모태 주식 최대 투자자인 미국계 미주아태 성장 펀드는 2020년 말 보유량을 약 761만주로 1~3분기에 비해 약 45만주 줄였다.

하지만 대부분 기관들은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의 장기 주가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성장성과 내재가치 보다 먼저 제품의 희소 가치와 함께 구이저우마오타이가 가진 고 퀄리티 우량 자산이라는 특징을 내세운다. 신달증권 보고서는 희소성을 가진 자산이라는 점을 지적, 주가 장기 상승 전망을 점쳤다.

주식 뿐만 아니라 설을 앞두고 실물 구이저우 마오타이 술도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경쟁 구매를 해야할 정도로 제품 자체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표준품 '500 밀리리터 53도 페이텐(飛天)' 구이저우마오타이는 본래 권장 소비자 가격이 1499위안이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3000위안 이하에 구매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수닝이거우와 텐마오 징둥 등의 전자 상거래 플래폼들은 예약 경쟁 판매 제도로 구이저우마오타이를 판매하는데, 구매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수닝이커우 플랫폼에는 삽시간에 18만 명이 귀주모태를 예약 주문했으나 제품을 손에 쥘 가능성은 아주 낮은 상황이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는 사교나 접대, 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장 용으로 집에 보관하기 위해 귀주모태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투자 차원의 '금융 상품'으로 마오타이를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둥성 칭다오에서는 구이저우마오타이가 이미 중국사회에서 초호화 사치품으로 둔갑했음을 알려주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시 당국이 제작한 설 맞이 취약층 지원 활동 동영상에서 한 집 거실 가구에 두병의 마오타이 병이 눈에 띄자 많은 네티즌들이 벌떼 처럼 일어나 문제제기를 하고 나선 것.

네티즌들은 "웬만해선 고연봉 중산층도 구하기 힘든 구이저우마오타이를 두병씩이나 거실 찬장에 두고 마실 정도의 집이 어떻게 빈곤 가정일 수가 있냐"고 지적했다. 시는 즉각 사실 조사를 벌인 뒤 집 주인이 우연히 빈 병을 주어와 장식용으로 보관해 온 것이라고 결과를 밝혔다. 현재 500밀리 53도 페이텐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빈 병을 구하는 것 조차 하늘의 별 따기 처럼 힘들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