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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없앤다…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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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확진 가정 등에 돌봄 인력 지원
돌봄인력 모집·교육 사업도 함께 시작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본인 또는 가족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격리·확진으로 발생한 돌봄 공백에 대응해 '2021년 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 사업'이 시행된다. 사업을 통해 전국 11개 시·도에 설치된 사회서비스원에서 가정,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에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코로나19에 대응해 공백없는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1년 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이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사회서비스원이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시를 비롯한 일부 시도 사회서비스원에서 가정,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에 긴급돌봄을 제공해 온 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현재 사회사비스원은 서울, 대구, 경기, 경남, 광주, 세종, 충남, 대전, 인천, 강원, 전남 등 11개 시·도에 설치돼 있다. 코로나19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되어 긴급하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해진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시도 사회서비스원에 신청하여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11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돌봄 전문가를 긴급돌봄지원단으로 신규채용하고 있다. 신규 채용된 긴급돌봄지원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밀접 신체수발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돌봄 공백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사회서비스원과 협력사업으로 사회서비스원이 돌봄인력을 모집·교육하는 사업도 함께 시작한다. 사업은 사회서비스원이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등 돌봄 인력을 모집해 밀접 신체수발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복지부는 사회서비스원이 모집한 돌봄 인력을 의료기관과 요양 시설에 계신 고령확진자·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파견해 코로나19 치료병원 등에서 의료진이 돌봄 걱정 없이 고령 및 장애인 확진자에 대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박인석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과 같이 민간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서비스원이 공공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과 지원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고 긴급돌봄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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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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