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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직무해제·탄핵·자진사퇴 등 기로…취임식 테러 '경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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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화당 상원의원도 "트럼프 사임" 대열 동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정인 공화당에서 그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또 나왔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건물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가운데 현장에서 경찰의 탄약에 의해 폭발이 발생했다. 2021.01.06 bernard0202@newspim.com

최근 친(親)트럼프 시위대의 연방 의회 난동 사건으로 민주당 진영에서는 그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부에서도 그와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 팻 투미 상원의원(펜실베이니아)은 이날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시위대의 연방 의회의사당 난동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형사적 책임"을 지고 있고, 대통령직 사임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를 약 10일 앞둔 시점에서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의한 직무해제 ▲민주당 주도 탄핵 추진 ▲자진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투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를 며칠 안 남긴 시점에서 수정헌법 25조 발동은 현실적이지 않고, 탄핵 추진과 관련해서는 하원에서 이번 주 안에 가결된다고 해도 상원에서 표결하는 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고 했다. 사임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한 공화당 상원 내 두 번째 목소리다. 지난 8일 리사 머카우스키 상원의원(알래스카)은 앵커리지 지역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이미 큰 손상을 입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퇴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날 공화당 소속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주지사도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동 사건에 책임이 있다며 사임을 요구했다. 그를 지지하는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이번 사건으로 "부끄럽고 창피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하원에서는 개럿 그레이브스 의원(루이지애나)이 최근 트럼프 사퇴를 지지했다.

수정헌법 25조 발동과 탄핵 추진은 민주당 주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자진사퇴는 공화당 일선에서도 요구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코로나19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0.12.20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있는 오는 20일 전후로 테러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은 의회의사당을 습격한 극단주의 단체들이 추가 공격을 계획할 수 있다며, 자신이 연방수사국(FBI)에 경계 태세를 높은 수위로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날 성명을 내고 "폭력적인 극단주의 단체의 위협은 여전히 높으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향후 몇 주 동안은 우리 민주적 절차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과 통화해 "의사당을 공격한 폭도(mob)들을 무자비하게 추격"하고 연방 및 주 기관과 혐력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매우 적극적으로 극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이날까지 접수된 의사당 습격과 관련해 최소 25건의 테러 위협 사건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육군 레인저 출신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제이슨 크로우 민주당 의원(콜로라도)은 이같이 밝히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날까지 "추가 테러 위협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DC 시장은 의회 습격과 관련한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특수보안행사(NSSE)로 규정되는 대통령 취임식 보안 유지 기간을 기존 1월 19일~21일에서 11일~24일 앞뒤로 늘렸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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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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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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