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올해 '성장의 해'로 선포"

기사입력 : 2021년01월04일 15:13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16: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년 후 매출 30조원, 수익성 두 자릿수...세계 톱 도약"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5년 후 매출 30조원, 수익성 두자릿수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를 '성장의 해'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강력한 성장 동력과 우수 인재와 기술력, 투자 여력 등이 준비돼 있다"면서 "여기에 비전과 핵심가치를 더욱 내재화하고 발전시킨다면 글로벌 톱 수준의 더욱 강력한 LG화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올해를 이를 실현해 나가는 원년이라며 4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신 부회장은 먼저 "전지 사업의 분사 이후 우리의 투자 여력은 더욱 좋아졌다"며 "이는 기존 사업들의 성장 전략을 적극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유망 성장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지역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 계획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화학] 2021.01.04 yunyun@newspim.com

신 부회장은 이어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 성장동력으로 ▲전지 재료 ▲지속가능한 솔루션 ▲전기 운송수단(e-mobility) 소재를 꼽으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글로벌 신약 관련 "몇 년 전부터 우리가 씨앗을 뿌려온 혁신 신약은 양질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임상·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등 이제는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안착했다"면서 "다방면의 영역에서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는 데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글로벌 톱 수준의 환경안전 체계 구축도 재차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경영실적이 무너진 기업은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환경안전 사고 등 위기 관리에 실패한 기업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면서 "가능성 '0'에 가까운 시나리오까지 대응 가능한 다중의 예방 체계를 확보하고 환경안전 전문인력과 역량을 대폭 보강하며 전 사업장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상향 평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도 언급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지속가능전략을 수립하고 다섯 가지 핵심 과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했다.

신 부회장은 "탄소 중립 성장과 플라스틱 규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앞장서서 협력 모델과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자리매김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부회장은 "지금 우리는 글로벌 탑 화학기업으로 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오늘의 약속들을 지켜 낸다면 양적,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학철 부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20조원 규모의 기존 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는데 매진하기 위해 2021년을 '성장의 해(The Year of Growth)'로 선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미래 트렌드에 올라타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전지재료, Sustainability, 바이오 등 다수의 Next 성장 동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우수 인재와 기술력, 투자 여력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더욱 내재화하고 발전시킨다면, 5년 후에는 30조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리 수 이상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Top 수준의 더욱 강력한 LG화학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2021년은 이를 실현해 나가는 원년으로,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4가지 핵심 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존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프로젝트A+ 실행을 통해 사업 계획을 반드시 달성합시다.

전지 사업의 분사 이후 우리의 투자 여력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는 기존 사업들의 성장 전략을 적극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유망 성장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지역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야겠습니다.

필요한 투자는 지속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을 중심으로 성과를 개선하는 Commercial Excellence, 우리 고유의 LSS(Lean Six Sigma) 활동과 DX를 결합한 Connect-i 혁신, 사업 가치 제고(Turn-around) 등을 통해 반드시 사업 계획을 달성해야 합니다.

둘째, Next 성장 동력 육성을 가속화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갑시다.

작년에 우리는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LG화학의 Next 성장 동력으로,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육성하고 있는 생명과학 영역뿐만 아니라 다음의 3가지 영역을 추가로 선정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전지재료 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전지재료 시장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육성 중인 양극재와 바인더, 분산제, 전해액 첨가제 등 다양한 전지재료 사업 분야의 역량과 자원을 하나로 결집하고, 고객 또는 기술 선도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빠르게 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지속가능한 솔루션(Sustainable Solution) 입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로, 성장의 큰 축이 될 것입니다. 상업적으로 먼저 구현하는 기업에게 무궁무진한 사업 기회가 열릴 것이므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LG화학이 선봉장이 되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PCR ABS, 바이오 원료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 탄소포집저장활용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CCUS) 기술 등을 기반으로 사업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며 Sustainable Solution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세번째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소재 입니다.

경량화, 전장화 등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엔지니어링소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소재 등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 아닌 아웃사이드인(Outside-in) 관점에서 고객의 미래 기술 변화 트렌드를 파악하고 공동 개발을 확대해야 합니다. 고객이 가장 먼저 찾고 신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갑시다.

마지막으로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보물과도 같은 글로벌 신약 입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가 씨앗을 뿌려온 혁신 신약은 양질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임상/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등 이제는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Quality 향상, 글로벌 임상 개발 가속화와 사업화 준비를 위해 다방면의 영역에서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는 데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글로벌 Top 수준의 환경안전 체계를 구축합시다.

경영실적이 무너진 기업은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환경안전 사고 등 위기 관리에 실패한 기업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가능성 '0'에 가까운 시나리오까지 대응 가능한 다중의 예방 체계를 확보하고, 환경안전 전문인력과 역량을 대폭 보강하며 전 사업장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상향 평준화시켜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설비 개선, 기술지침, 규정이 있더라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전 임직원의 환경안전 인식 변화와 예방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넷째,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확실히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우리는 작년에 지속가능전략을 수립하고 다섯 가지 핵심 과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성장(Carbon Neutral Growth)'을 선언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우리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실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케이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성장과 플라스틱 규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앞장서서 협력 모델과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Sustainability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자리매김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중심의 고객가치 경영'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합시다.

과거 공급자 중심의 사업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서, '고객의 미래 변화 방향에 우리의 모든 것을 연결하여,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자'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고객가치 경영입니다.

고객의 가격/품질/납기 등과 관련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뿐만 아니라, 고객의 미래 변화 방향과 핵심 니즈에 우리의 R&D, 제품 개발을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등 전 영역에서 일하는 방식을 고객가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상품기획/마케팅 등의 프론트엔드(Front-end), 글로벌 사업, M&A/DX 전문가 등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는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역량 확보에 보다 집중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실질적인 고객가치 창출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글로벌 Top 화학기업으로 가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오늘의 약속들을 지켜 낸다면 양적, 질적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LG화학만의 강한 실행력과 집요함으로 오늘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냅시다.

함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역사를 멋지게 만들어 나갑시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