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목사 일가족 등 11명 추가 확진…교회 매개 감염 확산

기사입력 : 2020년12월29일 09:00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목사 일가족이 확진되는 등 교회를 매개로 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8일 11명(대전 809~81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5명(대전 809~813번)은 대덕구 한 교회 목사 일가족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0명 추가된 27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12.27 yooksa@newspim.com

28일 밤늦게 이 교회 40대 교인(대전 808번)이 확진된 뒤 목사(대전 813번)도 감염됐다.

목사의 배우자(대전 812번), 20대 자녀 3명(대전 809~811번)도 같은 날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대 교인(대전 819번)도 신규 확진되는 등 이 교회에서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40대(대전 790번)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 확진자들과 상주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와 관련됐는지 조사 중이다.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이들이 대전의 여러 교회를 돌며 성경공부를 했는데 B교회 또한 방문지 중 하나로 추정된다.

대덕구에 사는 60대(대전 814번)는 대전 7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덕구 미취학아동(대전 815번) 및 40대(대전 816번)와 유성구 60대(대전 817번)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계룡시에 사는 30대 군인(대전 818번)은 대전에 있는 군의학연구소에서 검체를 진단해 대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