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U+,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즈원의 잇힝트립' 시즌2 공개

기사입력 : 2020년12월28일 09:00

최종수정 : 2020년12월28일 09:00

시즌2는 전남 여수로 떠난 아이즈원...30일 최초 공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시즌1 공개 후 누적 조회수 700만을 기록한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 시즌2를 추가 제작해 오는 30일 아이돌Live 앱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아이돌Live' 앱을 통해 단독으로 최초 공개되는 여행 리얼리티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 시즌2 스틸컷. [사진=LGU+] 2020.12.28 nanana@newspim.com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은 아이돌그룹 아이즈원(IZ*ONE)이 국내 여행을 떠나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 리얼리티로 LG유플러스의 자체 제작 콘텐츠다. 강원도 속초로 떠난 아이즈원의 모습을 담은 시즌1은 국내외 누적 조회수 700만을 달성했다.

아이즈원은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 시즌2에서 전남 여수로 떠나 휴식하고 지역 맛집에서 '먹방'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아이돌Live 앱에서 팬들의 사전 투표로 정해진 미션과 게임을 아이즈원이 여행 중 직접 수행하며 팬에게 증정할 선물을 획득하는 등 팬과 소통하는 코너도 넣었다.

이번 시즌은 오는 30일 아이돌Live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앞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멀티캠으로 촬영된 비하인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 외에도 이번 시즌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추가 이벤트가 방영 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 추후 공지된다.

아이돌Live는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앱 마켓에서 내려 받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가입자는 인터넷(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는 시즌제로 추가 편성하고 새로운 주제의 콘텐츠도 추가 발굴하며 내년에도 지속 사랑받는 아이돌Live가 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