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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회發 집단감염 최초 감염원 상주 BTJ열방센터 가리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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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다녀온 2명, 같은 날 교회 내·외부서 간사·교인 접촉
동선 숨기고 연락두절 20대 교인 경찰 고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18명이 확진된 대전 동구 교회 집단감염 관련 역학조사에서 기독교 선교단체인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 연관성이 또다시 나왔다.

여러 정황 등을 놓고 볼 때 상주 BTJ열방센터가 교회발 확진의 최초 감염원으로 강하게 추정되고 있다.

대전시는 전날 이 교회 20대 교인(대전 735번)이 지난달 11월 27~28일 상주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12.23 dlsgur9757@newspim.com

11월 27~28일에는 BTJ열방센터 행사가 열려 전국적으로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교인의 GPS 확인결과 BTJ열방센터가 있는 위치가 찍히면서 방역당국은 이 교인이 BTJ열방센터 다녀온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당사자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이 교인이 12월 12일에도 상주에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12월 11~12일에도 상주에서 BTJ열방센터의 행사가 있었다.

방역당국은 이 교인이 동선을 숨기고 연락을 받지 않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대 교인은 상주를 다녀온 뒤 17일 교회 간사(대전 701번), 지인(대전 697번)과 해당 교회에서 함께 성경공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성경공부를 한 17일 BTJ열방센터 관련된 또 다른 움직임이 교회 외부에서도 있었다.

그동안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동구 거주 50대(대전 705번)가 이 교회 40대 교인(대전 722번)과 교회 인근에서 1시간 30분가량 만났다.

50대 또한 지난 10일과 11일 상주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50대의 GPS가 중간에 끊겨 직접 통화해 BTJ열방센터 행사에 갔다는 진술을 받았다.

40대 교인은 물론 배우자(대전 728번)와 자녀 7명(대전 723~727·729·730번)까지 감염이 전파됐다.

방역당국은 교회 관련 감염과 관련해 두 가지 경우를 놓고 조사 중이다.

먼저 20대 교인(대전 735번)이 간사(대전 701번)를 통해 교회 내 감염을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경우는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50대가 40대 교인을 통해 가족과 다른 교인들에게 전파했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두 가지 가능성 모두 최초 감염원으로 BTJ열방센터를 가리킨다.

BTJ열방센터 행사를 다녀온 20대 교인과 50대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압축해보면 교회의 감염 경로는 어제 말한 것처럼 735번 확진자를 통해서 701번 확진자로 갔고, 701번 확진자가 교회 간사여서 감염된 거로 볼 수도 있다"며 "또 한 가지 가설은 705번 확진자가 722번 확진자한테(감염을 전파해) 722번 가족과 교회신도 감염된 게 아닌가 두 가지를 놓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705번과 대전 735번) 두 번이 겹친다. 모르는 분들이 그 시기 비슷한 하루 이틀 차이로 상주를 갔었고 공교롭게도 대성동 교회에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각자 다른 분을 만나고 있었던 것"이라며 "어쩌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같은 교회를 놓고 두 그룹이 만났고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감염경로 놓고 본다면 둘 중의 한 명에서(감염이) 가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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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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