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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국 A주 투자의 금맥, 19개기관이 추천하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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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 전기차와 5G 신에너지 반도체 주목
14.5계획 원년 기술 자강 자립 정책 대표 수혜주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14.5계획(14차 경제계획, 2021년~2025년)의 원년인 2021년 중국 A주 증시 투자 기회는 신에너지 자동차와 5G, 신에너지, 반도체에 있다'.

중국 증권일보가 19개 증권기관 2021년 투자 전략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내년에도 여전히 첨단 과학기술 분야가 A주 투자의 주 전장이 되고 특히 신에너지 차량 등 이들 4대 영역에 투자 자금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전문 기관들은 우선 신에너지 자동차가 과학 기술주의 특징에다 소비 종목의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다며 이 분야를 올해에 이어 2021년에도 투자 기회를 엿볼 만한 업종으로 꼽았다. 19개 증권 기관중 11개사가 신에너지 차를 주목할 업종으로 제시했다.

신만굉원 증권은 코로나19에도 최근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추세라며 11월 판매 회복세로 볼때 2019년 보조금 정책 조정이 초래한 영향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2021년 이익 개선이 확실시된다며 업종 선발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을 것으로 권유했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소비주 측면에서도 투자 전망이 밝은 종목으로 떠올랐다. 산시증권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2021년에도 소비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정책적 지지로 자동차 판매가 2021년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관들은 신에너지차 설비와 전지 패널 자동차네트워킹 등 신에너지 차량 산업 체인에 포함된 종목들도 관심주로 제시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년에도 신에너지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중국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유망 투자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베이징 주택가 옆 주차장 한켠에 충전중인 전기차들이 주차해 있다. 2020.12.23 chk@newspim.com

기술 응용이 빠르게 진행중인 5G 역시 많은 증권기관들에 의해 2021년 중국 A주 투자의 핫한 관심 영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하반기 현재 중국 5G 이행은 세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2020년 10월 한달동안에만 중국은 70만개의 5G기지국을 개설했다. 5G 연결이 가능한 가구수는 1억 6000만가구를 넘어섰다.

중국은 최근 사물 인터넷과 자율 주행 자동차 등의 분야로 5G 응용및 접목을 가속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 시설의 빠른 확산과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는 추세하에서 원격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5G의 응용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통신원은 2025년 까지 중국 5G 인터넷 건설 투자가 총 1조 20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관은 5G 산업 체인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등을 비롯한 각 부문 관련 산업 투자금액이 3조 5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025년에 가면 중국 5G 사용자수는 8억 1600만명으로 글로벌 최대 5G시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투자 기관들은 이때를 대비해 5G 인터넷 관련 주설비를 비롯해 중싱통신(中興通訊) 봉화통신(烽火通信) 등의 전송 설비 관련 종목을 주목하라고 권한다. 또한 5G 건설이 성숙되면 글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 스마트 도시 등의 영역으로 A주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중국 국금(國金)증권은 5G와 AI 분야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정부가 5G와 AI를 14.5 계획 기간 (2021년~2025년) 신기건(신형 인프라건설) 의 중요한 국가 전략적 목표로 설정함에 따라 중국증시에서 가장 투자 전망이 밝은 업종이라고 밝혔다. 이 분야는 또한 미중 무역분쟁 와중에서 해외기술 봉쇄 극복을 위한 기술 대체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장기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의 5G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중국 증시 투자의 가장 핫한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0.12.23 chk@newspim.com

중국 투자 전문기관들은 2021년 A주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데 있어 신에너지 자동차와 5G에 이어 신에너지 분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수소에너지는 현재 중국 정부가 적극 지지하는 첨단 신제조업으로 꼽히고 있다. 신에너지는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2021년 중국증시에 14.5 계획과 관련한 최대 수헤주가 될 것으로 증권기관들은 내다본다.

반도체도 2021년 중국 A주 투자에 있어 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화용증권은 반도체가 직접회로 소비전자 통신시스템 태양광발전 조명 고성능 전원 전환 등 영역에서 응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밝혔다. 반도체 경기 전면 회복세에다 2021년 5G 상용화 및 5G 스마트폰 교체 등의 수요로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이 어느 해 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치명적으로 중요한 기술'의 국산화 대체를 중장기 국가 전략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중 하나가 바로 반도체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의 반도체 재료와 설비 국산화율이 평균 20%에 미달한다며 반도체는 정부가 중시하고 있는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고리이기 때문에 정책 지원의 양광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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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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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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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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