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논산시의회 정례회 폐회…8462억원 규모 예산안 통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는 21일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논산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예산안 승인,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승인, 2020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달 23일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원투입의 필요성과 형평성, 시급성 등 미래지향적인 논산시 발전을 위해 예산편성이 잘 됐는지 여부를 심의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가 21일 제218회 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2명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21 kohhun@newspim.com

심의결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8462억 6352만원의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본선 의장은 "이번 제21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편성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집행해 군민의 삶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구본선 논산시의장이 우수부서를 포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21 kohhun@newspim.com

본회의에 앞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우수부서로는 보건소, 행정지원과, 안전총괄과, 축산자원과, 상월면사무소, 연산면사무소가 수상하였으며, 유공공무원 표창에는 윤여창(국방협력과), 강대영(안전총괄과), 김명중(주민생활지원과), 국진아(사회적경제과), 이성자(보건소), 조현석(서울사무소), 전경하(행정지원과), 이강산(마을자치분권과), 안상돈(참여예산실), 최은순(의회사무국)주무관 등이 수상했다.

kohh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