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 "한진해운, 실세 최순실에 미운털 박혀 법정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양호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도 타의로 사직"
남북관계발전법 필리버스터 나서 "보수, 평화통일 헌법에 반하는 주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에 미운털이 박혔고, 그로 인해 당시 국내 1위·세계 7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로 가게 됐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14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국회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최순실에 미운털이 박힌 조 회장이 당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에서 타의로 물러나고 한진해운 역시 법정 관리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당시 실세였던 김종 문광부 차관이 조 회장에 전화를 해서 "스위스 모회사에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설계를 맡겨달라"고 요구했다. 조 회장은 해당 회사에 심사위원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줬는데 심사위원 모두가 내용이 형편 없고 준비가 안된 회사로 평가하고 만장일치로 반대 결정을 한 것이 미운털의 이유가 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대북전단금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0.12.14 leehs@newspim.com

송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김종 차관이 전화를 해 '평창조직위원장을 그만두시오'라고 해서 그만두게 됐다는 것이 조양호 회장의 말이었다"며 "이같은 미운 털이 이어져 한진해운 파산까지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물동량이 늘고 있다. 현대상선이 대신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이와 함께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국회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야당에 대해 "태영호 의원의 발언을 보면 대북 전단 살포를 심리전으로 이해하는 듯하다"며 "전쟁 상태인 나라에서 전쟁의 한 방법인 심리전을 개시하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더욱이 이는 남북 휴전 협정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보수가 존경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7·4 공동성명, 노태우 전 대통령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과 일부 보수단체들은 평화통일이라는 우리 헌법의 원칙에 반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우리 보수와 미국 보수는 북한을 비이성적 집단, 살인마라고 하면서 북한에 경제제재를 가하거나 확성기 방송을 하면 북한이 합리적으로 판단해 굴복하고 협상에 나올 것이라고 가정한다"며 "논리 모순"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박상학이 주도하는 탈북단체가 김정은 위원장을 암살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가 들어있는 DVD 10만개를 풍선에 넣어 뿌리겠다고 했다"며 "이게 현실화되면 북한이 장사정포를 쏘지 않겠나. 이런 앞뒤 없는 철부지 단체에 휘둘리는 보수언론과 야당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