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서 29명 추가 확진...공무원·노인보호센터 집단감염 3명 포함

기사입력 : 2020년12월13일 12:39

최종수정 : 2020년12월13일 12:39

부평구청 13일 자정까지 폐쇄...전 직원 자택대기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 공무원 1명을 포함해 2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가족 모임과 남동구 노인보호센터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 검사를 받았던 부평구 공무원 가운데 미결정 판정을 받았던 공무원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부평구의 확진 공무원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는 전체 직원에 대해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택에 대기하도록 했고 구청 청사는 이날 자정까지 폐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일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남동구 안심선별진료소[사진=인천 남동구]2020.12.13 hjk01@newspim.com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다.

서구 주민 A씨가 확진자와 접촉한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21명의 확진자 접촉자가 감염됐다.

부평구에 사는 B씨는 이틀전 발열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는 등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8일 호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연수구 주민 C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61명이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