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압박한 정의당, 김종철 "임시국회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진교에게 거짓 행동 보이면서 전속고발권 유지, 민주당에 유감"
"노동자 죽음 막는 법 처리에는 머뭇, 여당 자격 있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의당이 공정경제 3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정의당은 10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여당을 압박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진짜 공정경제 3법을 구현하지 못하고 노동법 독소조항 삽입을 막아내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우리당 배진교 의원에게 거짓된 행동을 보이면서까지 전속고발권을 유지시킨 더불어민주당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안건상임위원회를 통과하기 위해 배 의원이 요구한 전속고발권 폐지 정부안에 합의했으나, 이어진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다시 전속고발권을 유지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10 kilroy023@newspim.com

김 대표는 "자신들의 공약까지 뒤집으며 재벌들의 편의를 봐주는 데에 앞장선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정의당은 전속고발권 폐지와 노동 이사제 등의 도입, 그리고 노동법의 제대로 된 개정을 위해 다시 신발끈을 묶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법안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라며 "어제 또 다시 한 분의 노동자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추락하여 목숨을 잃었다"고 역설했다.

그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세 명의 노동자가 돌아가시고 다섯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불과 2주 전"이라며 "추락사를 막을 수 있는 그물망 하나만 설치했다면, 그리고 그러한 조치를 대표이사에게 강제할 수 있었다면 어제의 죽음은 막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거의 모든 절차를 축소하고 단축하면서까지 강행 처리를 해왔는데, 유독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노동자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제대로 뛰지 않는다면 과연 집권 여당 자격이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묻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은미 원내대표 역시 "정의당은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안했다"며 "노동존중사회를 말하는 정부라면, 집권당이 180석의 거대 여당이 되면 적어도 김용균의 2주기가 되기 전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만큼은 만들어 수많은 김용균들에게 사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법도 처리할 수 있고, 또 그것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도 확인했다"며 "이제 더는 누구도 더불어민주당에게, 국회에게 어떠한 면죄부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