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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美 엘리슨, 흡입식 폐암 치료 신약 중국서 임상2상"

기사입력 : 2020년12월04일 10:51

최종수정 : 2020년12월04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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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비디아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흡입식 폐암 치료' 신약이 중국에서 글로벌 임상2상 진행을 본격화한다. 

비디아이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폐암 치료제 'ILC'의 임상 2상을 승인받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로고=비디아이]

임상 2상에서는 폐암 치료 경험이 없는 '제한기 소세포 폐암(LS-SCLC)'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단독요법을 적용해 임상을 진행한다.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뿐 아니라 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을 포괄하는 약동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진혁 바이오 사업부 사장은 "ILC가 흡입식으로는 세계 최초 폐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신약으로 이번 임상 진행은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으로 임상을 지속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엘리슨의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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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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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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