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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명·익산 4명·군산 2명 추가 확진...원광대병원발 n차 감염

기사입력 : 2020년11월28일 12:34

최종수정 : 2020년11월28일 15:01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전주 2명·익산 4명·군산 2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303~310번 확진자다.

전주 2명(303번 및 304번)은 전날 오후 확진돼 전주시 확진자로 분류된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전북 29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28일 전북도보건당국이 코로나19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전북도] 2020.11.28 lbs0964@newspim.com

익산 원광대병원 간호사(전북181번)발 n차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군산에 거주하는 전북 310번과 익산시에 거주하는 305번~308번 모두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들이다. 군산의료원 및 남원의료원에 분산 입원됐다.

군산 309번 확진자는 전북 255번 접촉자다. 255번은 김장모임 가족인 248번 접촉자다. 군산지역은 경기도 가평에서 가족이 모여 김장을 담그다 전염된 확진자로부터 유치원·어린이집·고등학교·학부모 등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방문지 소독과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CCTV 확인 등 추가적인 동선확인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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