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국토연 "수도권 주택공급 2년간 감소...2023년 이후 안정적"

기사입력 : 2020년11월25일 13:33

최종수정 : 2020년11월25일 13:3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수도권 주택 공급이 2023년 이후 안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인허가 물량을 감안할 때 향후 2년간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급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25일 국토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중장기 주택공급 전망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주택공급은 오는 2022년까지 소폭 감소하다가 2023년부터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란 게 국토연구원 측 설명이다.

수도권 중장기 주택공급 전망을 보면 2023~2027년 수도권은 연평균 27만9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가 연평균 22만2000가구, 비아파트는 5만8000가구다.

서울은 연평균 8만2000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연평균 5만 9000가구, 비아파트는 2만 3000가구다.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수도권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택지는 시장 상황에 탄력적·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공급체계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