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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내년 농사는 '변화보다 안정'…현 경영진 모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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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회장·가삼현 사장·한영석 사장 등 유임
내년 대우조선해양 M&A 후 경영진 개편 전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하반기 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 현 경영진을 모두 유임시켰다.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이 마무리되는 내년 대대적인 경영진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 경영진은 변동없이 모두 유임시켰다.

이에 따라 권오갑 회장은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한국조선해양 대표를 계속 맡는다. 가삼현 사장도 권오갑 회장과 한국조선해양 대표 자리를 유지한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도 유임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제공=현대중공업]

경영진 유임은 대형 인수합병(M&A)을 앞두고 대대적인 경영진 재편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년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도 참여한 상태다. 두 회사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대대적인 경영진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관심을 모았던 오너3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지 않았다.

부사장 승진은 김재을 전무 등 4명이다. 안오민 상무 등 18명이 전무로, 최승현 상무보 등 4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하점수 부장 등 45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앞으로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2021년~2022년 경영계획 수립을 조기에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하여 즉시 시행에 들어가는 등 선제적인 경영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인사]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부사장 김재을, 강영
▲전무 김동일, 이재근, 안오민, 원광식, 박용열, 손정호
▲상무 이상혁, 장혁진, 최승현, 임대준, 이환식, 설귀훈, 강규환, 유정대, 이상기, 류영석, 김원탁, 정병용, 고국, 이준엽
▲상무보(신규선임) 박후식, 하점수, 이원섭, 허병동, 이재희, 이상봉, 여인표, 김광우, 김진배, 한병주, 이영덕, 정현기

◇한국조선해양
▲부사장 김성준
▲전무 배연주, 박갑동, 장광필
▲상무 신상범, 김관중, 남궁훈, 정재준
▲상무보(신규선임) 이종윤, 정해칠, 정창인, 박준수, 박진수

◇현대중공업지주
▲전무 김종철
▲상무 김정혁

◇현대미포조선
▲전무 이종찬
▲상무 김찬일, 황태환, 주창수, 진상호
▲상무보(신규선임) 김창환, 임형균

◇현대삼호중공업
▲전무 김환규, 이만섭
▲상무 최귀용, 이일오, 양회수
▲상무보(신규선임) 이승환, 전경석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김재열
▲전무 유필동
▲상무 김명현, 김철현, 정성균, 조진현, 김동욱, 오태길, 송규석, 김경일, 문성철
▲상무보(신규선임) 이경직, 박준석, 문장주, 정춘섭, 고인수, 양준환, 김기형

◇현대글로벌서비스
▲전무 윤병락
▲상무 임신호
▲상무보(신규선임) 강행준, 여태훈

◇현대중공업모스
▲상무 박상노, 강기용

◇현대일렉트릭
▲전무 김영기
▲상무 손익제, 박상훈
▲상무보(신규선임) 강봉주, 최용대, 윤현식, 허원범, 백창수, 이윤석, 이준엽, 양재철

◇현대건설기계
▲상무 박호석, 김승한, 김광민, 황종현
▲상무보(신규선임) 오병수, 장한수, 김영준, 변점석

◇현대로보틱스
▲전무 김규덕
▲상무 이재영, 서범석
▲상무보(신규선임) 김상현, 이성배

◇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김병철, 황명익
▲상무보(신규선임) 강현범

◇현대중공업스포츠
▲전무 김광국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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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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