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증권업계 3Q 순익 2~3배 '껑충'...키움證 2634억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신증권 3Q 순익 718억원...844%↑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투자 열풍에 힘입어 증권업계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95% 증가한 2634억원을 기록했다.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 시장점유율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키움증권은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국내 투자자의 증시 대거 유입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급증하며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2020.11.17 goeun@newspim.com

초대형 증권사로 분류되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은 3분기 모두 2000억대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소 2~3배 증가한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전년대비 107% 증가한 25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197% 증가한 2396억원, 삼성증권은 165% 증가한 2337억원, 미래에셋대우는 179% 증가한 2310억원, KB증권은 239% 증가한 20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3분기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16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신한금융투자는 115% 증가한 1275억원, 하나금융투자는 96% 증가한 11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보다 무려 844% 증가한 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311% 증가한 463억원, 유안타증권은 125% 증가한 378억원, 교보증권은 84% 증가한 3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위탁매매 및 수탁 수수료 수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3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9% 늘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수탁수수료 수익이 19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순수탁수수료가 212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 매매 증가로 인한 것이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 위탁매매수수료는 4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5%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3분기 해외주식수수료는 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9% 증가했다.

다만 4분기에도 3분기와 같은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간 의견이 갈린다. 4분기 실적 역시 개인 거래로 인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중요한데 매년 반복된 12월 거래대금 감소가 올해에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 증가 가능성도 변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백신개발에서 연이어 낭보가 들려오며 내년 국내외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탈피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시각도 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증시는 완만한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며 "개인의 꾸준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증권사 수익 개선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