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수요일인 11일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1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1.11 urim@newspim.com |
아침최저 기온은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가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6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는 경기남부, 충청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과 강원영동,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