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용범 기재부 차관 "美 대선결과 따른 금융시장 영향 예의주시"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08:47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08: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경각심 갖고 대응"
"美 대선 대응 TF 구성…국내 영향 점검"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외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영향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1차관 주재로 부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를 소집해 미국 대선 동향과 시나리오별 국내외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파급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2차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30 leehs@newspim.com

현재 미국 현지에서는 현장투표가 치러지고 있으며 한국시각으로는 오늘 오후 모든 주의 현장투표가 종료된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경합주에서 지지율 격차가 근소하게 나타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투표가 이례적으로 급증했으며, 50개 주의 우편투표 관련 유효표 인정방식과 개표 종료시점이 상이해 일각에서는 법정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김 차관은 미국 대선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및 대외리스크 지속 가능성에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 지난주 초 구성된 '미국 대선 대응 실무 태스크포스(TF)'에 미국 대선 개표 동향과 이후 전개될 상황별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도록 당부했다.

정부는 내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미국 대선 관련 국내외 경제·금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