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 교육위 "서울교육청, 수업 격차·입학지원금 적절성 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급당 학생 수 20명 기준안 마련 필요"
미래교육 위해 혁신학교 지원 방안 마련 추진…사학 채용비리 근절 필요성 지적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3일 서울시교육청 및 소속기관 등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학교간 수업 격차, 사립학교 비리, 입학지원금 지급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호대 시의원은 "지난 1학기 서울 학교는 평균 10일, 전남은 59일, 충북은 54일 등교수업을 했었다"며 "안전도 중요하지만 교육격차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공립은 10일, 사립은 19.6일로 나타나는 등 소득격차가 이런 학력격차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며 "정의로운 차등을 통해 격차를 해속하겠다는 의지와 반대되는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과 온라인수업을 하면서 교육의 양극화가 더 심화된 것 같다"며 "근본적으로 학습 환경 문제, 자기주도학습 환경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교육청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20.10.26 leehs@newspim.com

같은당 황인구 시의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중1·고1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과 관련한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속적으로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고, 이런 문제를 사전에 협의하면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충분히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마무리된 최종 계획을 내놔야 하는데 일선에서는 엇박자 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서울 중·고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적정한지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내년부터 전면 확대되는 고교 무상교육 등에 4000억원 가량이 추가 소요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었다.

더민주 소속 김수규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혁신학교 성과와 운영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의 평가가 상당히 저조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마을 결합형 혁신학교 등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사립학교 채용 비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더민주 소속 전병주 시의원은 "학교법인 이사장의 친인척이 교원으로 채용된 사례가 서울 사립학교 27곳에서 나타났다"며 "교육청의 정책적인 수단을 동원해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범대생 1:1 멘토링,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에서 원격으로 가정에서의 수업 등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중입 배정이나 고입 배정에서 사립학교에 대한 선호가 늘어나는 현상도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학교에 대해 조 교육감은 "지금 혁신학교는 전체 1300개 학교 중 15%인 266개에 해당한다"며 "혁신교육 1.0시대에서 2.0시대로 도약해야 하고, 단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해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혁신교육 10년 평가라는 이름으로 토론회와 여러 그룹이 모여 발표를 준비 중"이라며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청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 교육감은 "현재 코로나 대응에 따른 방역의 관점과 교육의 질 관점에서 핵심은 학급 당 학생 수"라며 "내일 전국시도교육감 총회에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하는 기준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