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2~19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 전남, 경남 일부를 제외한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옅은 황사가 있어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다. 오는 2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일 한반도 날씨 [자료=케이웨더] 2020.11.01 sungsoo@newspim.com |
예상 강수량(1~2일)은 중부(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 제주도는 5~20mm, 경상도는 5mm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다.
또한 비가 그친 후 지난달 30일과 31일 중국 몽골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해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환기를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 예보는 오전에는 전국 '보통'이다. 다만 오후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북, 경북이 '한때 나쁨'이겠으며 전남, 경남, 제주도는 '보통'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강원산지는 1일부터, 서해안과 동해안은 오는 3일부터 바람이 시속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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