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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전국 8552가구 분양…서울은 '도시형생활주택' 뿐

기사입력 : 2020년10월24일 07:35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견본주택 '역삼센트럴2차아이파크' 등 12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0월 마지막주에는 전국에서 '별내자이더스타'를 비롯한 8552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552가구(일반분양 63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자이더스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전남 순천시 조곡동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1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2차아이파크(도시형생활주택)',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휴먼빌'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0.10.23 sungsoo@newspim.com


GS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 '별내자이더스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별내자이더스타 주상복합단지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6층, 5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40가구와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47·49㎡ 총 192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건립이 예정돼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 규모다. 덕영대로, 1번 국도를 통해 수원시 전역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이동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에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를 분양한다. 의정부중앙3구역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 중 전용면적 49~59㎡,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의정부 도심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롯데마트(장암점), 의정부 로데오거리, CGV(의정부점)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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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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