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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았던 포스코, 3Q는 뛰었다…올 들어 '분기 기준 최대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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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97%·순익 390% 증가
자동차·조선용 철강재 판매 회복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코로나19 이후 올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본 포스코가 3분기 매출 14조원대로 회복했다. 올들어 분기 기준 최대 순이익도 기록했다.

포스코는 23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612억원 ▲영업이익 6667억원 ▲순익 51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297%, 390%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0.8%, 영업이익 35.9% 각각 감소한 반면, 순익은 3.5%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한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매출 6조5779억원 ▲영업이익 2619억원 ▲순익 1808억원으로 집계됐다.

철강부문은 생산·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됐고, 철광석 가격 상승에도 석탄가격 하락, 내부의 극한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포스코 경영 실적 [표=홍종현 미술기자] 2020.10.23 peoplekim@newspim.com

또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건설의 건축부문 실적 호조 지속, 포스코에너지의 LNG 직도입 확대, 포스코케미칼의 양·음극재 판매량 증가 등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와 함께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 후 가동 재개와 전년 동기 수준의 주문량 회복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0만톤(t), 105만t 증가했다.

철강재 판매량은 자동차·조선 등 수요산업 회복세에 따른 최대 수주 활동을 통해 전 분기 대비 113만t 증가한 889만t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강재를 중심으로 한 고수익 제품인 냉연·도금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라는 불안정한 경영환경을 대비한 현금흐름 중시 경영으로 재무 건전성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제품 및 원료 등 재고자산 감축으로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0.7%포인트(p) 하락한 71.8%로 개선됐다. 별도 기준 현금유동성은 전 분기 대비 8403억원 증가한 12조9048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전 분기 대비 9942억원 늘어나 17조8866억원에 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산업생산 회복과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확대로 4분기 판매량 및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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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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